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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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美해병대사령관 접견(2023.05.10.)
(2023.05.13)
- ○ 김승겸 합참의장은 5월 10일(수), 방한 중인 美해병대사령관 데이비드 버거(David H. Berger) 대장을 접견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양국 軍 간 공조 및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은 연합방위태세 확립 및 한국 해병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버거 사령관의 이번 방문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워싱턴 선언’의 합의 내용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 버거 사령관은 △ 韓 해병대 항공단 창설 계기 한미 해병대 항공멘토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21년 12월) 등 교육훈련 지원 명문화, △ ’18년 이후 중단된 한미 해병대 대규모 실기동 훈련인 쌍룡훈련 재개, △ 미 해병대 전력의 한반도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데이비드 버거 美해병대사령관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한미 해병대 간 연합연습 및 훈련 확대를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여 유사시 오랜 파트너십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러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은 배석한 자리에서 “연합군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 전력인 한미 해병대와 함께 대한민국 합참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과 데이비드 버거 美해병대사령관은 한반도와 역내 군사적 긴장 고조와 관련하여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앞으로 연합훈련 강화 등 상호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 ○ 데이비드 버거 美 해병대사령관은 한국 해병대의 발전을 지원해 온 지한파로, 한미동맹 및 한미 해병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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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美육군참모총장 접견(2023.05.09.)
(2023.05.09)
- ○ 김승겸 합참의장은 5월 9일(화), 방한 중인 美육군참모총장 제임스 맥콘빌(James C. McConville) 육군대장을 접견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양국 軍 간 공조 및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은 맥콘빌 美육군참모총장의 취임후 세 번째 합참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워싱턴 선언’의 합의 내용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 이에 제임스 맥콘빌 美육군참모총장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고,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美육군 자산이 한반도에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러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은 배석한 자리에서 “연합군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는 대한민국 합참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 김 의장과 제임스 맥콘빌 美육군참모총장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적의 위협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가자”는데 동의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은 美8군을 비롯한 美 육군 전력의 한반도 방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고, 맥콘빌 美 육군참모총장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美 육군 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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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서부전선 '결전태세' 현장점검(2023.05.03.)
(2023.05.04)
- - 서부전선 육군 항공부대 방문, 항공전력 대비태세, 실전적 전투수행훈련 등 행동 중심의 결전태세 점검, 효율적 전력 운용방안 현장토의- 접적지역 경계작전부대의 녹음기 적 도발위협/취약점 분석,적 도발 시 신속·정확,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대비계획 토의 - 최전방 GP의 작전수행절차, 생존성 보장대책 현장점검, 작전환경 변화 고려 DMZ 완전작전 수행 위한 결전태세 확립 강조 ○ 김승겸 합참의장은 5월 3일(수),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항공단과 제25보병사단 사령부, 사단 예하 최전방 GP를 찾아 현장·행동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하고, 실전적 전투준비 및 전투수행훈련과 최전방 GP 경계작전에 여념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수도권 최전방 항공단을 방문하여 적 도발 시 항공전력의 대비태세와 실전적 전투수행훈련 등 행동 중심의 결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수도권의 영공방어가 매우 중요하므로 적 소형무인기를 비롯한 공중위협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대비하고, 적 공중도발 시 끝까지 추격·격추하여 임무완수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긴급한 작전명령 수령 후 짧은 시간 내 출동, 수많은 위험을 극복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 위기에 처한 국민을 성공적으로 구해낸 ‘프라미스 작전’처럼,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항공작전 능력과 태세를 구비해야 함”을 강조했다.○이어서, 육군 제25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한 김승겸 합참의장은 사단장으로부터 예상되는 적 도발 양상과 그에 따른 사단 대비계획을 보고 받고, 유사시 행동으로 응징하여 ‘적과 싸워 승리’하기 위한 전투수행방안에 대해 전술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 손자병법 제6편 허실)을 언급하며 “적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도발할 것이므로 우리는 작전상황·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실질적 대응방법을 강구하여 적 도발 시 압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적에게 ‘도발의 댓가는 처절한 응징’뿐임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사단 최전방 GP를 찾아 녹음기(綠陰期) 작전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DMZ 완전작전 수행을 위한 결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실전경험의 교훈을 장병들과 공유하며 “군인의 DNA는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 실전적 훈련에 몰입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조건반사적으로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라면서 “상황발생 시 최단시간 내에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할 수 있도록 행동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의 이번 서부전선 항공단, 제25보병사단 사령부, 최전방 GP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 등을 빌미로 한 적 도발 가능성을 고려, ‘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적의 추가도발 의지를 말살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결전태세 확립에 여념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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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 개최(2023.05.02.)
(2023.05.02)
- ○ 합동참모본부는 5월 2일(화) 오후 3시, 합참 분청 대강당에서 양용모(해군 중장) 군사지원본부장 주관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 속에서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본부, 해병대사 및 산·학·연 등 국방 전문가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동향과 미래 기술발전 전망을 분석하여 우리 군의 합동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또한, 세미나를 통해 미래 요구능력으로 △초연결·다계층·대용량 네트워크 인프라, △AI·빅데이터 기반 지휘통제체계, △실시간 주파수 공유 및 전자기스펙트럼 관리, 사이버보안 능력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논의도 진행했다. ○ 합참 지휘통신부장 류승하 준장은 "AI 기반의 지휘통제·통신체계는 미래 전장환경에 필수적인 우리 군의 능력으로 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를 구현하기 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군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JADC2 : Joint All Domain Command Control ○ 합참은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하여 향후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계획을 완성하고, 핵심능력을 전력화하여 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 구축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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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반기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2023.04.27.)
(2023.04.27)
- - 전투형 강군으로서 ‘결전태세’ 확립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연계한 연합방위체제 발전방향 논의 ○ 합동참모본부는 4월 27일(목),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주요 군사 현안들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3년 전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 주요 직위자들과 전략・전력, 핵・WMD, 군사우주, 정보 및 군사지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22명이 참석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전략환경, △결전태세 확립, △「한국형 3축체계」 획기적 강화, △연합 및 합동 연습・훈련 강화, △국방혁신 4.0 추진을 통한 첨단 군사역량 확충, △체계적・안정적 전작권 전환 추진 등 주요 군사현안에 대해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정책자문을 청취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과 연계하여 한미 군사동맹의 의미와 연합방위체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리 군은 70년 한미동맹의 상징인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하에서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위원들에게 우리 군과 합참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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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제5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 참가(2023.04.26.)
(2023.04.27)
- -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한 인태지역 국가들의 단합된 대응 -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의 인태지역 평화・안정에 대한 지속 기여 강조 ○ 김승겸 합참의장은 4월 26일(수)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5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했다. ○ 이번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국가별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과 △8월 피지에서 개최 예정인 군 고위급(CHOD, Chiefs of Defense) 회의 시 논의 희망 주제를 안건으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은 인태지역에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을 제시하고,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지속 기여해 나갈 것임을 언급했다. ○ 한편, 김 의장은 인태지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역내 모든 국가가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적극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를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에 있을 ‘인태 군고위급 회의’ 시에도 오늘 언급된 안보 도전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올해 첫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을 통해 역내 국가와 주요 안보 도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21년 9월,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최로 최초 개최된 이래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들이 역내 평화와 안정유지, 협력과 소통 증진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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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해군 특전단, 공군 공중전투사, 성주 사드기지 찾아 현장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 점검, 한미 장...
(2023.04.20)
- - 해상 적 도발·테러 대비 즉응태세 확립, 전면전 작전수행능력 향상 위한 실전적 훈련 현장확인 등 해군 특수전전단 작전태세 점검 -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중인 공군 공중전투사 결전태세 현장확인, 효과적인 공중전력/무장운용 방안 전술토의 - 적 미사일 위협 대비 성주 사드기지 방공전력 운용/작전태세 점검, 한미 장병 격려 - 지·해·공역의 어떠한 적 도발에도 주저함 없이 대응, 도발의지 단숨에 분쇄하고, 처절한 대가 치르게 하는 결전태세 유지 강조 ○ 김승겸 합참의장은 4월 20일(목),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사드기지를 찾아 현장 행동화 위주의 결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 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실전적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 특수전전단의 특수작전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행동화 위주의 실전적 전투준비와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특전대원들의 실전적인 훈련을 현장지도하고, “UDT/SEAL은 수중 은밀침투가 가능한 해군 최정예 특수작전 부대로서, 존재만으로도 적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유사시 필요한 작전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실전적 훈련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를 방문하여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상황과 적 도발 위협에 대비한 계획, 전투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제2중앙방공통제소(2MCRC)와 제2탄도탄작전통제소(2KTMO-Cell)에서 공중전력 운용 및 탄도탄 작전현황 등 영공방위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각 지휘관과 참모들에게 “적 도발 시에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하고, “공중전력의 특성에 맞는 실전적인 훈련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연합작전 수행 및 실전 능력을 강화하여 적과의 결전에서 승리로 증명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사드기지를 방문하여 적 미사일 위협 대비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美 방공여단장으로부터 방공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적의 어떠한 기만·기습적 미사일 위협에도 철통같은 감시와 방호태세로 동맹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드기지 내 미군 장병들에게는 “여러분들이 바로 한미동맹의 유지와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신뢰의 상징으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의장은 여러분을 믿고 신뢰한다”며 격려했다. ○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사드기지 방문은 증대되고 있는 적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여, 우리 軍의 작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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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네덜란드 국방총장 접견
(2023.04.19)
- ○ 김승겸 합참의장은 4월 19일(수) 한국과 합동참모본부를 최초로 방문한 네덜란드 국방총장 오노 에이헬스헤임(Onno Eichelsheim) 공군대장을 접견하여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한국과 네덜란드의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과 오노 에이헬스헤임 네덜란드 국방총장은 ”북한의 연이은 군사적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안보환경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김승겸 합참의장은 대북제재 등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네덜란드의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 김승겸 합참의장과 오노 에이헬스헤임 국방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한국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정을 위해 지지와 지원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김승겸 합참의장과 오노 에이헬스헤임 국방총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우리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네덜란드의 ‘인도・태평양 지침’의 연계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합참과 네덜란드 국방참모부가 전략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접견을 끝낸 오노 에이헬스헤임 국방총장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네덜란드의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추모했다. 네덜란드는 6・25전쟁 당시 전력제공국으로서 육군과 해군 5,300여명이 참전했으며, 중공군 공세 시 횡성 전투에서 크게 활약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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