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의 최신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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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고국에 추석 인사
(2022.09.14)
-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고국에 추석 인사를 보내왔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부여된 임무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따뜻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다.□ 현재, 동명부대는 레바논 남부 티르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을, 한빛부대는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UAE군과 군사협력 활동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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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벨기에 국방총장 접견
(2022.08.04)
- 김승겸 합참의장은 8월 4일(목), 미셸 호프만(Michel Hoffman) 벨기에 국방 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양국 군사교류협력 증진방안 대해 논의하였다. 호프만 국방총장은 김승겸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 벨기에는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앞으로도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복잡해지는 세계 안보상황 속에서 국가 간의 협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간 군사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더불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징후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을 설명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번 미셸 호프만 국방총장의 방한은 한반도 안보상황 이해와 양국군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방한기간중 2함대사와 도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한 후 8월 6일(토)에 출국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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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2함대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
(2022.07.29)
- ㅇ 김승겸 합참의장은 7월 25일(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軍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ㅇ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서 서북도서 주요 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리는 언제 어디서 도발할지 모르는 실존하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만큼 ‘침과대적(沈戈待敵)’의 자세로 항상 전투를 준비하고, 적 도발 시에는 육군·해군·공군, 해병대의 합동전력으로 단호히 대응하여 현장에서 승리로 임무를 완수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경계작전의 요체는 경계장병의 매너리즘 타파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인내와 끈기로 끊임없이 취약점을 식별하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라며, “상황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며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와 시스템을 각 제대별로 구축할 것”을 강조하였다.ㅇ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2함대사령부를 찾아 주요 작전지휘관, 현장지휘자들과의 토의와 함께 서해수호를 위한 우리 軍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북한의 과거 도발 사례를 기초로 실상황을 상정한 실전적인 전투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도발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북한 단속선박의 NLL 침범과 우리 어선의 월선 등 서해 NLL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한편, 김승겸 합참의장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첨단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강력한 힘으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하였다. ㅇ 김승겸 합참의장의 이번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2함대사령부 방문은 서북도서와 서해 접적해역에서 적 도발 시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는결의를 다지고,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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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파병 15주년]레바논에 평화를, 조국에 영광을! 동명부대, 하나되어 임무완수!
(2022.07.18)
- [파병 15주년을 맞이한 동명부대]□ 레바논 남부 티르에서 평화유지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가 이달 19일 파병 15주년을 맞이한다. 동명부대는 UN 안보리 결의안 1701호에 근거하여 2007년부터 UN의 요청으로 파병을 시작하였으며, 레바논의 불안정한 정치·경제·사회·군사적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동명부대는 우리 군 최장기 파병부대로 지난 15년간 26개 진이 레바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부 레바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15년간의 작전 활동]□ 동명부대는 지역 평화유지를 위한 다양한 작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전지역 내 유입되는 불법무기나 무장세력을 감시하기 위한 고정감시초소 운용, 불법무기 반입과 시위 활동 등 현지인 특이동향을 파악하고 작전지역의 지형변화를 식별하기 위한 기동정찰, 그리고 주둔지 주변 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도보정찰이 그것이다. 동명부대는 지난 15년간 총 102,708회(고정감시 40,518회, 기동정찰 46,446회, 도보정찰 15,744회)의 작전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s in Lebanon,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로부터 가장 모범적인 파병부대로서 레바논의 평화정착과 안정화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바논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하기 위한 레바논군 연합훈련 또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우리 특전사의 뛰어난 작전능력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레바논군 개인 전투기술 능력 향상과 자립심 증대, 그리고 한국군에 대한 우호도 증진의 효과를 얻고 있다. [코로나19에서 대면 민군작전까지, 신이 내린 선물!]□ 레바논에서 ‘동명부대’ 하면 민군작전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5년간 동명부대는 총 111,108여명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현지 경제 사정 악화로 진료를 감당할 수 없어진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린 이마드 스위드(9세) 어린이는 2019년 부대의 도움으로 보청기를 지원받아 현재는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다며 소식을 전해왔다. 린의 친척인 갈렙 알다우드는“린이 어엿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어 감사하다. 동명부대는 레바논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인사를 전했다. □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동명 태권도 교실은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민군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2,720여 명의 수강생이 이곳을 거쳐 갔다. 8년째 태권도 교실 수강생인 이스라 크라이스는 4단을 취득하고 2018년부터 2년간 레바논 품새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태권도 대회에서 수상했다. 그녀는 “동명부대에서 처음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난 후의 삶이 많이 달라졌다. 수강생들을 대표해 동명부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어 교실 또한 지금까지 1,16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한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 및 한류 등도 함께 소개하며 한국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국 유학을 결심하여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 중인 루아 샤힌은 “동명부대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금은 이곳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명부대가 나아갈 길]□ 동명부대는 앞으로도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면서 UNIFIL에 기여하는 한편, 작전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서 더욱 적극적인 민군작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로서의 역할을 잘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국군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국가대표의 역할에도 더욱 충실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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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敵 도발시 단호하게 응징
(2022.07.13)
- - 합참의장 주관,‘작전지휘관회의’개최 - ☐ 합동참모본부는 7월 13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각 군의 작전지휘관과 합동부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작전지휘관 회의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준비 등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한 가운데, 북한의 군사위협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을 위해 현장 작전지휘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비태세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최근 북한은 대북제재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도 핵실험 준비와 수차례의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우리 군은 전투적 사고와 현장·행동 위주 전투준비를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와 능력을 증강 시켜 나갈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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