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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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7진, 아덴만 높은 파도속에서 조난 영국인 선원 3명 구조
(2022.07.13)
- ☐ 청해부대 37진 대조영함이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야간 22시경 아덴만 해역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영국 국적의 요트 선원 3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이번 구조는 연합해군사(Combined Maritime Forces)가 해양안보작전을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에 조난선박 구조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조난선박은 선체 16×4m 크기의 영국 국적 요트로 스페인으로 이동 중에 조난을 당하였다. 조난 위치에서 175NM(약 325km) 떨어져 임무수행 중이던 청해부대는 연합해군사의 구조지원 요청을 받고 조난선박 위치로 최대속력으로 기동하였다. ☐ 청해부대는 거친 파도 속에서도 고속단정으로 조난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이후, 선원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면서 음식ㆍ옷 등을 제공하였다. 이후 6월 28일, 170NM(약 320km) 떨어진 오만 살랄라항 인근까지 이동해 구조한 선원들을 오만 해군에 인계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청해부대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고마움을 전했다.☐ 청해부대 37진은 지난 4월 이역만리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 이래 국ㆍ내외 선박 약 3,150척을 호송하며 안전항해를 지원하는 등 해양안보 증진 및 국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구조작전은 국제평화유지 및 해양안보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해외파병부대 활동사례다.”라고 평가하였다. ☐ 한편 연합해군사(Combined Maritime Forces) 예하 CTF-151 지휘부는 이번 청해부대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영국 국적 요트 조난선원 구조작전에 대해“대한민국 해군의 수준 높은 작전 수행능력과 헌신적인 자세를 보여주었으며, 연합해군사예하 해군 전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청해부대 37진 장병들에게 감사서신을 보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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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신임 합참의장, 취임 후 첫 현장부대 방문으로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작전부대
(2022.07.08)
- ㅇ 김승겸 합참의장은 7월 8일(금),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작전부대를 찾아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軍의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ㅇ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작전부대 전력들은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전투적 사고를 견지한 가운데 실전을 상정한 전투수행능력 배양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로 임무를 완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김승겸 합참의장의 이번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작전부대 방문은 취임 이후 첫 현장부대 방문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도발에 대한 ‘상응하는 조치’를 즉각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준비를 현장에서 강조하고,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ㅇ 아울러, 김승겸 합참의장은 접적 지・해역 경계작전부대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지휘관들*과 지휘통화를 통해, “적의 입장에서 도발유형을 고민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부단히 훈련하여 언제, 어디서 싸우든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각급 지휘관들은 ‘1%의 지시와 99%의 확인’을 통해 현장중심・행동중심으로 부대를 지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 * 22사단 GOP 대대장(육군중령 육동완), 32사단 해안대대장(육군중령 이민섭), 연평부대장(해병대령 정용희), 서애류성룡함장(해군대령 허찬), 제1미사일방어여단 포대장(공군소령 박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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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43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
(2022.07.05)
- -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 “군사대비태세와 능력을 완비하여 승리로 임무를 완수할 것” 다짐 밝혀ㅇ 제42·43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7월 5일(화) 18:00, 국방부장관, 연합사령관 등 내외 귀빈과 합참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참 연병장에서 거행되었다. ㅇ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사대비태세와 능력을 완비하여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하였다. ∙김 의장은 먼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 軍과 합참이 수행해야 할 최우선적 과업임을 강조하면서, “전・평시 연합・합동 작전수행체계의 완전성을 구비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유, 평화, 번영을 강력한 힘으로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군대의 존재 목적은 유사시 전장에서 승리하는 것이며, 목숨을 전제로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군대와 군인의 본질적 가치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오직 적을 바라보고 ‘침과대적 (枕戈待敵)’의 자세로 항상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 軍은 적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하여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며, 적이 도발로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뼛속까지 각인시킬 것”임을 밝히면서, ∙“시대적 과업인 軍의 혁신을 통해 미래 합동 전장을 주도하고 전방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개념과 군구조를 발전시키면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핵심능력을 증강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ㅇ 취임식 이후 김 의장은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첫 공식업무를 시작하였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한 가운데,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필요한 대응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한편, 이날 이임 및 전역식을 끝으로 42년간의 軍 생활을 마무리한 원인철 前 합참의장은 21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정신으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속된 북한 미사일 도발과 주변국 항공기・함정의 우리 관할영역 진입 상황 등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다양한 위협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여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였다. ∙아울러, 원인철 前 합참의장은 이임 및 전역사를 통해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군대다운 군대’, ‘군인다운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몸은 軍을 떠나지만 마음은 늘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군의 승리를 염원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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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美인도태평양사령관과 화상통화
(2022.06.28)
-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28일(화) 존 C.아퀼리노(John C. Aquilino) 美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화상으로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는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위협”이라는데 공감하였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의 추가 ICBM 발사와 핵실험 등 도발에 대비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는 어느 때보다 공고하며, 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인철 합참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하였다. 이에 원인철 합참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엄중할 때마다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왔던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진정한 친구이자 전우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래 지향적인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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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전구작전 능력 보장을 위한 합동지속지원훈련
(2022.06.27)
- - 육‧해‧공군 지원능력을 통합하여 전투부대 작전수행능력 보장 -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서해안 일대에서 ‘2022년 합동지속지원훈련’을 시행한다. ☐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여 육‧해‧공군의 지속지원 전력들을 통합하여 실제훈련(FTX)을 시행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합동지속지원훈련은 유사시 전구작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육·해·공군의 지속지원 수단을 통합하여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며, 특히 전투부대의 보급로가 길어지거나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 발생시 이를 극복하고 적시적인 지원을 보장하는 훈련이다. ☐ 이 훈련은 작전지역에 통합 지원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해군은 항만이 정상 운용되기 전에 가용한 해안에 해안양륙군수지원(LOTS) 시설을 설치하고, 공군은 피해받은 비행장을 복구하여 항공추진보급기지(ATSP)를 설치하며, 육군은 전투부대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에 지역분배소(ADC)를 설치하여 각종 자원을 인수받아 저장 및 관리하고, 전투부대로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전투 지속능력을 보장하는 훈련이다. ☐ 합참은 육·해·공군의 전력들이 참가하는 만큼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훈련부대와 소통하면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여 각 군의 역량이 통합되고 협조됨으로써 합동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합참 군수부장(육군준장 박진국)은 “합참 주관으로 실제 훈련을 하는 만큼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각 군의 능력을 통합하여 전투부대의 작전 성공을 지원하는 실전적이고 성과있는 합동지속지원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또한 이번 훈련은 관련 지자체와 경찰, 유관기관 등과 준비단계부터 원활한 협조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 합참은 합동지속지원훈련을 통해 각 군의 지속지원능력을 숙달하여 전투부대의 전투력 수준을 유지시켜 대한민국의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수행 태세와 능력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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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美합참의장과 화상통화
(2022.06.24)
- 인철 합참의장은 6월 23일(목) 마크 밀리(Mark A. Milley) 美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국 합참의장은 “올해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며, 한미동맹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데에 공감하였다. 특히, 원인철 합참의장은 “향후 북한의 추가 ICBM 발사와 핵실험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유사시 동맹의 단호한 대응능력과 의지를 현시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와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크 밀리 美 합참의장도 적극적인 공조와 지원의사를 밝히고,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지금도 철통같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답하였다. 이어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그간 역내 평화와 안정, 대한민국과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헌신해온 원인철 합참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하였다. 특히, 원인철 합참의장이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보여준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원인철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함께 고민하며, 역경을 극복해왔던 마크 밀리 美 합참의장은 진정한 전우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래 지향적인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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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韓·美 주요부대 주임원사 간담회
(2022.06.21)
- 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21일(화)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원인철 의장은 “지난 70여년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에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한미 부사관들이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장에서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전투기술의 전문가인 부사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원인철 의장은 “각급부대 주임원사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되고 강하게 훈련된 부대만이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앞으로도 한미 부사관단간 다양한 훈련체계와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하여, 한미 양국군의 전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임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도 함께 참석하여 양국군의 전투역량 강화, 부사관들간 교류협력 확대, 상호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편,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6.21.(화)에 시작하여 6.23.(목)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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