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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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해외파병부대 장병들,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
(2021.09.23)
- - 완벽한 임무수행 속에 합동차례와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가져 - ㅇ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임무 수행태세를 완벽히 유지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ㅇ 해외파병 장병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이나 초청행사는 갖지 않았지만 전우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명절을 지냈다. 또한 고국에 있는 가족,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ㅇ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명절에도 변함없이 정찰 및 감시활동 등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가족과의 영상통화, 각 팀별 체육활동 등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ㅇ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빛부대도 합동차례를 지내며 추석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부대원들이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ㅇ 아크부대는 열사의 땅 아랍에미레이트에서 UAE군과 군사협력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크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10월에 계획된 한-UAE 연합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명절을 보냈다. ㅇ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는 추석에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함상에서 국민과 가족들에게 명절 인사를 보내며 즐거운 명절을 맞았다. ㅇ 자랑스러운 해외파병부대 장병 1천여 명은 추석 중추절에도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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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육군 제3군단 대비태세
(2021.09.14)
- 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9월 14일(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북한군 동향과 군단의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험준한 산악지형과 넓은 책임지역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예 산악군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ㅇ 아울러, 원 의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하여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작전기강을 확립하고 강한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지속 연마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ㅇ 특히, 동부 산악지역은 태풍이나 폭우로 경계 시설물 등에 피해가 자주 발생하므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국방개혁2.0」과 연계한 부대개편과 새롭게 전력화되는 장비들의 조기 임무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ㅇ 원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병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추석 연휴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작전 및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매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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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장병, 조금 늦더라도 더욱 의미 있는 전역
(2021.08.23)
- ㅇ아프리카 중부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한빛부대(남수단재건지원단) 13진 인원 중 6명의 장병이 휴가를 자진반납하고 전역을 연기해 화제다. ㅇ한빛부대 13진은 최초 2020년 12월 3일, 12진과의 부대교대를 목표로 파병을 준비 해왔으나, 이 시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수단에 전개된 모든 파병국들의 병력교대가 집중되는 시기였다. 한빛부대가 속한 남수단임무단(UNMISS, United Nations Mission in South Sudan)은 파병국들의 병력교대를 위한 격리시설의 부족으로 한빛부대 12진과 13진의 교대 시기를 늦추도록 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대를 위해 입국하는 전 장병들은 2주간 격리 후 주둔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UNMISS의 격리시설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13진은 원래 교대 목표일보다 2개월 늦은 21년 1월 27일에 12진과 임무를 교대할 수 있었고, 교대가 늦어진 만큼 13진의 복귀도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ㅇ이에 따라 휴가 보장과 전역 일자를 맞추기 위해 부대교대 전에 귀국해야 하는 부대원 76명 중 6명이 이역만리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평화유지군으로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고자 전역을 연기하는 등 부대 잔류를 선택하였다. ㅇ박성호 중사 등 5명은 13진 1제대와 함께 복귀해(8. 19. 한국 입국 예정) 8월 19일 전역 예정이며, 연석원 병장은 2제대와 함께 복귀해(9. 9. 한국 입국 예정) 9월 9일 전역할 예정이다. ㅇ공병대 허진수 병장은 2019년 전국 기능경기대회 배관직종 은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인재다. 그는 “내가 가진 능력으로 부대원들을 도와줄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 남수단이 나의 첫 외국생활이었는데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어 이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ㅇ공병대 조민우 병장은 “같이 지내는 동료들과 함께 복귀하고 싶었다.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과 열악한 환경에서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며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했다. ㅇ작전지원대 연석원 병장은 15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다가 입대했는데 특별한 경험을 쌓고 싶어 한빛부대에 지원했다. 그는 “한빛부대원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 조금 더 임무수행 하다가 특별한 전역을 하고 싶다.”며 파병생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ㅇ 한빛부대장 노산 대령(육사#53)은 “어려운 시기에도 남수단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 준 13진 장병들이 자랑스럽다. 특히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6명의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부대원 전원이 임무를 완수하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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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라캐머라 연합사령관 합참 방문 환영
(2021.07.13)
- ㅇ7월 13일 오후, 원인철 합참의장은 연합사령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합참을 방문한 폴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을 환영하고 주요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하였다. ㅇ원 의장은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라캐머라 장군을 연합사령관으로 맞이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령관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동맹 정신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ㅇ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연합사령관으로서 한국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임 소회를 밝히면서, “70여년 전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앞으로 더 위대하고 강한 동맹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ㅇ 원인철 합참의장과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 합참과 연합사간 공조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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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 환송 의장행사
(2021.06.29)
- ㅇ원인철 합참의장은 29일 오전, 7월 2일 이임하는 로버트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을 환송하기 위한 의장행사를 주관하였다. ㅇ원인철 합참의장은 “에이브람스 장군은 지난 32개월 동안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라는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최고 수준의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였다.”며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아울러 “이 시각에도 고국을 떠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2만 8천 5백여명의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ㅇ 이에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의 일원으로 복무했던 지난 시간은 개인적으로 큰 명예이자 영광이었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었다.”고 근무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 더 위대하고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며, 어디에 있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화답하였다. ㅇ 한편, 후임 연합사령관인 폴 라캐머라 육군 대장은 태평양육군사령관을 마치고, 7월 2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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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2021.06.16)
- 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16일(수) 서해 연평도에 위치한 해군·해병대 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ㅇ 원 의장은 먼저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부대장으로부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전략적 요충지인 서북도서를 지키는 최일선 부대로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경계작전의 완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도서지역의 작전환경과 지리적 특성에 부합되도록 최적의 작전수행체계를 정립하여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하는 부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이어서 해군 293전탐감시대와 222전진기지를 방문하여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 “어려운 작전환경과 여건이지만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언제라도 우발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능력과 태세를 갖춰줄 것”을 지시하였다. ㅇ 원 의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북도서 방위와 조업보호 지원작전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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