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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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 서울에서 개최(171027)
(2017.10.30)
- 제42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 서울에서 개최◦ 제42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가 오늘(10.27)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정경두 합동참모의장과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심승섭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미국에서는 던포드 美 합참의장,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과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42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및 지역 안보상황 평가에 이어 미래 연합군사령부 지휘구조 발전, 한국군 3축체계 구축 등 韓·美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다. ◦ 이 회의에서 정 의장과 던포드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따른 엄중한 시기에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북한의 위협과 도발억제를 위한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고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던포드 美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 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韓·美가 서울과 워싱턴 D.C를 오가며 번갈아 가며 주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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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軍지휘부, 美 항모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171024)
(2017.10.25)
- 韓·美 軍지휘부, 美 항모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 강력한 한미 연합전력으로 적 도발을 억제, 도발시 단호하게 대응 강조 -ㅇ정경두 합참의장은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의 초청으로 10월 24일(화) 오후, 한미 연합훈련을 종료하고 부산항에 정박 중인 美 5항모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함을 공동으로 방문하였다.ㅇ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 즉 항모강습단 훈련, 동·서해 연합 MCSOF(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훈련 등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그 어느 때 보다도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로널드 레이건함이 포함된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 연합훈련은 美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강화하면서 북한에게는 강력한 경고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아울러 정 의장은 “이번 연합훈련은 한반도 전구에서의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한미 연합의 ‘Fight tonight’ 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ㅇ 정 의장과 브룩스 연합사령관의 이번 공동 방문은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연합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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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JSA 및 접적부대 현장지도(171001)
(2017.10.11)
- 정경두 합참의장, JSA 및 접적부대 군사대비태세 점검 - “적이 도발하면, 적에게는 그 날이 치욕의 날이 되도록 강력히 응징하라!” -ㅇ정경두 합참의장은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30일(토)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와 전방 GOP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ㅇJSA대대를 찾은 정 의장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불과 25m 떨어진 올렛(Ouellette)초소 6·25전쟁 시 낙동강 방어선을 목숨으로 사수한 ‘올렛 일병’의 전적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붙인 초소에서 북한군 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JSA내 자유의 집과 회담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비무장지대 최전선(Front-line)에서 한·미 장병들이 끈끈한 전우애로 굳건한 연합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모습에 무한한 신뢰가 느껴진다”며, “혈맹으로 지속되어 온 한미동맹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의장의 이번 JSA 경비대대 현장지도는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 작전참모부장인 빌스(Michael A. Bills) 소장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었다. ㅇ이어 정 의장은 최전방 GOP 대대를 방문하여 과학화 경계시스템과 경계작전 태세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면서, “적은 언제든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수단과 방법으로 도발할 수 있다”면서,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그날이 적에게는 치욕의 날로 기억되도록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ㅇ정 의장의 이번 현장지도는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접적지역에서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한미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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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자복 장군 유가족, 순직부사관 자녀 장학금 1억원 기부
(2017.09.11)
- 故 오자복 장군 유가족, 순직부사관 자녀 장학금 1억원 기부ㅇ 지난 8월 25일(금) 작고한 故 오자복 장군(예.육군대장)의 유가족이9월 8일(금) 오후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하여 “순직부사관 자녀들에게써 달라”며 1억원의 장학금을 육군 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재단에 기부했다.ㅇ 故 오자복 장군의 장남 오보환씨(안산대 교수)는 “이번 기부는 평소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있는 후배 장병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는 선친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순직부사관 자녀들이 자라서 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ㅇ 이 자리에서 정경두 합참의장은 “군문을 떠나서도 군에 대한 큰 사랑과 관심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신 故 오자복 장군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순직 부사관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ㅇ 한편, 육군 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육·해·공군·해병대 순직부사관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故 오자복 장군은 제21대 합참의장(’86.7월~’87.12월)과 제26대국방부 장관(’88.2월~12월)을 지냈으며, 지난 8월 25일(금)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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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현무 탄도미사일, 합동 실사격 적 응징 훈련(170904)
(2017.09.04)
- F-15K·현무 탄도미사일, 합동 실사격 적 응징 훈련- 북한 핵실험지역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 현시 -ㅇ북한이 9월 3일(일) 6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ㅇ이날 사격에는 육군의 지대지탄도미사일인 현무와, 공군의 장거리공대지 미사일을 동해상 목표지점에 명중시켰다. ㅇ특히, 이번 합동 실사격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공해상 목표지점을 향해 실시되었으며, 정확히 목표물을 명중시킴으로써 유사시 적의 도발원점 및 지휘․지원세력에 대한 정밀 타격능력을 과시하였다.ㅇ 이날 실사격 훈련은 한․미 연합 무력시위에 앞서 한국군 단독전력으로 실시하였으며, 추가적인 한․미 연합군의 대응조치들을 준비 중에 있다. ㅇ 이번 합동사격은 우리정부와 국제사회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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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0대 합참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 거행(170820)
(2017.09.04)
- 제39․40대 합참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 거행- 제39대 이순진 육군대장, 42년간 군 생활 마치고 명예롭게 전역 -- 정경두 공군대장, 제40대 합참의장 취임·‘강하고 튼튼한 군’다짐 - ㅇ제39·40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8월 20일(일) 오후 2시, 국방부장관과 국회 국방위원,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현역 장성 및 주한미군 장성, 역대 합참의장과 예비역 장성 등 내외 귀빈, 합참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ㅇ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및 지휘권 이양, 축사,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ㅇ취임하는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은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지난 2015년 9월부터 공군참모총장 직책을 수행하던 중 이번 인사에서 공군 출신으로는 23년 만에 합동참모의장으로 임명되었다. ㅇ정 의장은 앞으로 ‘全방위 군사대비태세’, ‘「강한안보·책임국방」을 위한 군사역량 확충’, ‘유리한 안보전략환경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군을 지휘하겠다고 밝혔다.ㅇ 한편, 이날 이임 및 전역식을 끝으로 42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하는 이순진 합동참모의장은 재임 22개월 동안 ‘현존 및 미래 위협에 대비한 능력 강화와 태세 완비’에 진력하며, 안정적이고 실전적으로 군을 지휘하였다. ㅇ 이 의장은 이날 이임 및 전역식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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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해외파병 10주년 금자탑
(2017.07.20)
- 동명부대! 해외파병 10주년 금자탑 - 이역만리 레바논에서 UN PKO 최고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 파병 역사상 최장기 파병부대, 현재까지 6,000여 명 임무수행 - ㅇ 레바논에서 평화유지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가 지난 7월 19일 파병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군의 파병 역사상 최장기간 파병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ㅇ 이는 우리 군이 1991년 UN 가입이후, 1993년 소말리아에 최초로 UN 평화유지군 ‘상록수부대’를 파견한 이래 최장기 파병부대로, 지난 10년 동안 6,000여 명의 장병이 파병돼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하며,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쾌거이다.ㅇ 동명부대는 2006년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충돌로 정세가 악화되자 교전을 중재하기 위해 채택된 UN안보리 결의안 1701호에 의해 2007년 7월 레바논 남부지역(티르)에 동명부대 1진 파병을 시작으로 현재 19진 330여 명의 장병들이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중동 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ㅇ 주요 임무로 정찰·감시 작전을 통한 불법무기 및 무장세력 유입을 24시간 감시(74,000여 회)하고, 레바논軍과 연합하여 불법무기 은닉 의심 지역에 대한 주 1~2회 도보 및 기동정찰(3,900여 회) 등을 통해, UNIFIL로부터 ‘최고의 PKO부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ㅇ 또한, 현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군작전으로, 현재까지 9만 명이 넘는 의료지원과 레바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5개 마을 도로포장· 공공시설 보수· 태양열 가로등 설치 등 인도적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태권도·한글·재봉교실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레바논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ㅇ 이러한 동명부대의 평화유지활동과 다양한 민군작전은 67년 전 6.25전쟁 당시 레바논으로부터 5만 달러의 물자지원을 받아야 했던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자 군사강국으로서 레바논은 물론 세계 각국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하였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다.ㅇ 동명부대장 진철호 대령(육사 50기)은 “10년동안 UN PKO로 파병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의 강인하고 듬직한 모습 덕분에 레바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고, UNIFIL 서부여단장 프란체스코 올라(Francesco Olla) 준장은 “동명부대는 레바논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가장 모범적인 평화유지활동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ㅇ 한편, 동명부대 파병 10주년 기념식 행사는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UNIFIL·레바논군 주요 직위자, 레바논 정·관계 인사, 이영만 駐레바논 한국대사, 현지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UN메달 수여와 10주년을 축하했고, 부대는 한-레바논 문화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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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북한 지도부 타격용 탄도미사일 동시 사격(170705)
(2017.07.05)
- 韓·美동맹, 북한 지도부 타격용 탄도미사일 동시 사격 - 북한 도발에 대한 韓美동맹의 강력 경고 메시지 - ◦ 韓·美 미사일 부대는 7월 5일 오전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동해안에서 韓·美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 이날 사격에는 한국군의 현무-II와 美 8군의 ATACMS 지대지미사일을 동시 사격하여 초탄 명중시킴으로써, 유사시 적 도발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 특히, 이번 韓·美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 발표 직후에 이어져,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韓·美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한 한국군 미사일 사령관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언제든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북한정권 지도부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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