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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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참의장, 1‧3야전군 군사대비태세 점검
(2015.12.23)
- 이순진 합참의장, 1·3야전군 군사대비태세 점검-현존 위협에 대한 완벽한 작전적 대비 당부 - ㅇ 2016년 새해를 열흘 앞 둔 12월 22일(화) 오후, 이순진 합참의장은 1‧3군 야전군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ㅇ 이날 이 의장은 1군사령부예하 지휘관 및 참모들에게 “야전군사령부가 현존위협에 대한 작전적 대비를 완비해 주어야만 우리 군이 미래위협에 대한 전략적 준비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며 “북한군이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현 상황을 전환할 목적으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경우 조건반사적으로 강력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작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ㅇ 이어 이 의장은 3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8월 북한군의 지뢰 및 포격도발 시, 우리 군이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8.25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주저함없이 강력하게 응징하여 도발의 대가를 처절하게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이 의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이 모란봉악단 철수로 對中관계 경색을 자초하고, 남북 당국회담 결렬의 책임을 우리측에 전가하는 등 안보적 긴장상황을 조성하는 가운데 연말연시 작전제대의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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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남수단 어린이 환자 방한치료 길 터줘
(2015.12.17)
- 한빛부대, 남수단 어린이 환자 방한치료 길 터줘 - 강남세브란스병원, 사회공헌차원 후원결정 - ㅇ 양다리가 휘어져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남수단 소년이 한국군과 국내병원 및 기업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됐다. 한빛부대의 제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남수단 만델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렝 가랑 렝(11세) 군의 치료지원에 나선 것이다. ㅇ 한빛부대는 매주 2회 현지마을을 순회하며 대민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11월 종글레이주에서 렝 군에 대한 진료의뢰가 들어왔다. 한빛부대는 방문 진료를 먼저 실시한 후, 부대 의무대로 옮겨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현재 한빛부대를 포함한 남수단의 의료수준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함을 확인하였다. ㅇ 이에 부대는 국내 대형병원들에게 후원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하였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회공헌차원에서 수술과 치료비 등을 지원하자고 뜻을 모았다. ㅇ 렝 군은 다리 기형의 정도가 매우 심해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치료를 맡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훈 교수는 “물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2~3년 후 보행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도 있다.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렝 군은 곧바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여 오는 17일에 교정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말까지 한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후 남수단으로 귀국해 현지 주립병원과 한빛부대에서 재활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ㅇ 렝 군의 보호자로 함께 입국한 사촌형 아위엔 뎅 렝(20세)씨는 “우리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사촌동생이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된다니 정말 꿈만 같다. 렝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인다”면서 “한국은 남수단에서 재건과 의료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는 고마운 국가이다. 이번 방한 치료를 주선해 주신 한빛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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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대테러임무수행태세 점검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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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 서울에서 개최
(2015.11.02)
- 제40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 서울에서 개최 40th Military Committee Meeting (Seoul, Korea) ◦ 제40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가 오늘(11.1)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한국군 대표로 이순진 합동참모의장과 형성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대리가, 미군 대표로 던포드 美합참의장과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이 그리고 공동대표로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이 참석하였다.◦ The 40th Republic of Korea-United States Military Committee Meeting was held on 1 Nov 2015 (Sunday) at the Republic of Korea Joint Chiefs of Staff. The ROK delegation was represented by General Lee Sun Jin, Chairman of ROK JCS, and MG Hyung Sung Woo, acting Chief Director of ROK JCS J-5. The U.S. delegation was represented by General Joseph Dunford Jr.,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of the United States and by Admiral Harry B. Harris, Commander of the United States Pacific Command. General Curtis M. Scaparrotti, Commander of the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participated as the joint representative. ◦ 이번 제40차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 평가, 韓美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및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추진 경과를 논의하였으며,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韓美동맹의 미래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At the 40th Military Committee Meeting, measures discussed included: the Korean Peninsula security situation, measures to strengthen ROK-US combined defense posture, progress on Conditions-based Operational Control (OPCON) Transition, and the future of the ROK-US Alliance in ensuring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Northeast Asia. ◦ 韓美 합참의장은 이번 회의가 韓美동맹 강화 및 양국의 군사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고, 62년 역사를 가진 韓美동맹이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임을 재확인하였다.◦ General Lee and General Dunford assessed that the 40th Military Committee Meeting contributed to the strengthening of the ROK-US Alliance and the development of ROK-US military relations. The two Chairmen reconfirmed the firmness of the Alliance based on 62 years of history and the ROK-US Alliance's critical role for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the Northeast Asia region. ◦ 韓美 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제공하고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韓美 연례 군사회의로 1978년 제1차 회의 이후 韓美가 교대로 주관하고 있다. //끝//◦ The ROK-US Military Committee Meeting occurs annually to provide strategic directive and strategic guidance for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discusses Alliance military issues. The meeting is hosted alternately by the ROK and the US, and the 1st ROK-US Military Committee Meeting took place in 1978.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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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서북해역 군사대비태세 현장지도
(2015.10.30)
- 합참의장, 서북해역 군사대비태세 현장지도 -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게 대응하여 서해 NLL을 사수하라 - ㅇ 취임 이후 연평도와 최전방 접적부대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는 이순진 합참의장은 10월 30일(금) 오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서북해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ㅇ 이날 이 의장은 2함대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북한군 동향 및 우리 군의 해상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군이 지난 10.24일과 같이 중국 어선 단속활동을 구실삼아 NLL을 침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언제든지 감행할 수 있다”면서 “적정을 면밀히 살펴 기습을 차단하고 현장위주의 행동화 숙달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즉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ㅇ 한편, 이 의장은 서해수호관을 찾아 천안함 46용사의 호국 혼이 깃든 천안함에 참배하고 장병들에게 “46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고 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하여 선배들이 피로써 지켜온 서해 NLL을 반드시 사수하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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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호국훈련 실시, 합동작전능력 배양
(2015.10.19)
- 2015년 호국훈련 실시 … 합동작전능력 배양 ◦ '15년 호국훈련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지난 1996년부터 육·해·공군 및 해병대 상호간 합동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 올해 훈련은 현 안보상황 및 작전환경 변화에 부합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주안을 두고 지·해·공 합동훈련 위주로 실시된다. ◦ 주요 훈련으로는 기보사 쌍방훈련, 해상대특작부대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합동방공훈련 등이 실시되며, 훈련규모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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