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의 최신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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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 ’24년 전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회의 개최('24. 6. 14. 금)
(2024.06.14)
- ○통합방위본부(본부장 김명수)는 오늘(6.14.) 합참 및 작전사·합동부대, 유관기관(국정원, 과기부, 방통위,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서울시 등)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전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및 GPS 교란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가 이루어지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국민 안전보호대책을 더욱 실효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통합방위본부장(해군 대장 김명수)이 주관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민방공 자동화 경보전파체계 구축’,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등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실효적인 국민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후속조치 과제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화랑훈련 등 실질적인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보장과 비상시 국가 총력전 차원의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오물풍선 등 우리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노력을 통합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공동으로 인식하였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은 “북한의 어떤 도발 행위에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안전대책을 통합방위 차원에서 각 기관들이 능동적으로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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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대한민국-튀르키예 군사교류회의 개최('24. 6. 11. 화)
(2024.06.11)
- ○제15차 대한민국-튀르키예 고위급 군사교류회의가 6월 11일(화) 합동참모본부에서 강호필 합참차장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합참은 튀르키예 부총사령관 이르판 외즈세르트(İrfan ÖZSERT) 육군대장 등 튀르키예 대표단 12명을 맞이하여 양국 간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대한민국과 튀르키예의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군사교류협력’, ‘전력기획․방산협력’ 분야의 분과회의를 통해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한-튀 고위급 군사교류회의는 한국 합참과 튀르키예 총사령부 간의 고위급 정례 회의로 ’06년 5월 한국에서 제1차 회의가 실시된 이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로 열다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내년에는 제16차 회의를 튀르키예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외즈세르트 튀르키예 부총사령관은 방한 중 UN기념공원과 현충원을 방문하여 6·25전쟁 튀르키예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피로 맺은 형제국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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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대북방송 실시 대비 실제훈련 시행('24. 6. 9. 일)
(2024.06.09)
- ○ 우리 군은 대북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전방지역에서 실제훈련을 최근 실시했습니다. 2018년 이후 실제훈련은 처음이며, 확성기 이동 및 설치, 운용절차 숙달 등 일명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 ‘자유의 메아리 훈련’은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상, K-문화 등을 북한군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우리 군이 보유한 전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배치하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 훈련 결과 우리 군은 필요시 수 시간 내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재확인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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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 북한 도발 대비 통합방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24. 6. 5. 수)
(2024.06.05)
-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는 6월 5일(수)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부양과 GPS 교란 상황 관련 대국민 안전보장 대책 논의를 위한 통합방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습니다. ○통합방위 대책회의는 통합방위본부 부본부장(합참 작전본부장) 이승오 중장 주관 하에 국방부와 합참의 통합방위 관련 부서장과 행안부 등 유관기관 관계관(국정원, 과기부, 국토부, 해수부,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서울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현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국민안전보장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을 통합하여 범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안보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양상과 의도를 평가하고, 전술적·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증대되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면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상황공유체계 점검과 국민 안전 보호조치 시행에 대한 각 기관별 임무를 인식하고, 상호 협조 및 공조사항 확인을 통해 각 기관의 실질적 조치사항과 능동적 시행계획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합방위본부 부본부장은 “북한의 각종 도발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국민안전보장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전파체계,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오늘 논의한 사항을 과제화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통합방위본부는 軍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통합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기관별 능동적 대응책을 구비하고, 상호협조 및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및 군사대비태세를 실질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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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남수단에 희망의 "K-라이스"를 심다('24. 5. 31. 금)
(2024.05.31)
- ○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가 지난 28일(화) 아프리카 남수단 보르시 지역의 식량난 해소를 위한 볍씨파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남수단 보르시에 위치한 존가랑 대학교(John Garang University)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빛부대장 대령 권병국과 존가랑 대학교 부총장, 유엔 남수단임무단 UNMISS(UN Mission in South Sudan) 직원을 비롯해 현지 주민 50명이 참석했습니다. ○ 한빛부대는 2014년부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남수단 보르시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대 인근에 ‘한빛농장’을 운영하여 옥수수 등 작물을 재배하여 지원해왔습니다. ○ 하지만 2022년에 한빛농장이 호우로 침수되어 작물을 재배할 수 없게 되자 현지 주민들의 식량난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물을 머금는 남수단의 토양 성질을 활용해 벼농사를 지어보자는 아이디어로 벼 시험 재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부대는 아프리카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아프리카 라이스(Africa Rice)에서 볍씨 2개 품종(한국 개량품종, 세네갈 품종)을 분양받았고, 존가랑 대학교와 협업하여 교내 부지에 약 3,969㎡(1200여 평) 규모로 벼 시험재배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파병 준비 기간 중 일부 부대원은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벼농사 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벼 시험 재배를 위해 존가랑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및 보어홀(심정) 공여로 벼 시험 재배 여건을 마련하여 같은 해 10월부터 남수단에서 최초로 모내기 방법을 적용한 벼농사를 시작했습니다. ○ 그 결과, 올해 1월에는 벼 시험재배장 전체 부지 중 약 400㎡(120평) 논에서 벼를 수확했으며, 약 200kg의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의 이름은 Korea의 ‘KO’와 남수단에서 쌀을 의미하는 ‘ROUS’를 합쳐 ‘KOROUS’(코로우스)라고 지었습니다. ○ 이번 볍씨파종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볍씨 품종 3개와 아프리카 벼를 포함해 개량한 KAFACI-1 등 총 4개 품종을 시험 재배하여 남수단 기후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선별해 KOROUS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 한빛부대는 앞으로 벼 시험 재배 면적을 10,800㎡(약 3,300평)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를 준공하여 존가랑 대학교 학생 및 남수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농업기술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의 벼농사 관련 아프리카 해외사업인 ‘K-라이스벨트’에 남수단 정부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남수단의 식량난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인도적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행사에 참여한 존가랑 대학교 아브라함 부총장(Abrahanm)은 “볍씨 품종 시험 재배로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선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볍씨를 분양하고, 벼농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빛부대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 한빛부대 18진 부대장인 권병국 대령은 “이번 볍씨파종은 한빛부대가 남수단에 심은 희망의 씨앗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수단의 재건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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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전단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24. 5. 29. 수)
(2024.05.29)
- ○ 북한은 어제(5. 28.) 야간부터 다량의 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남전단 살포 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었으며, 사전에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국민안전대책을 강구하였음. ○ 북한의 대남풍선은 민가지역 뿐만 아니라 공항, 고속도로 등에 낙하될 수 있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2016년에는 차량 및 주택(지붕) 등이 파손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어제 야간 최초 식별시부터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언론 공지 하였으며, 현장 부대에서 경기·강원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문자 발송을 지자체에 요청하였음. ○ 지상에 낙하된 풍선은 군의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하여 수거하고 있고,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오물, 쓰레기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관련 기관에서 정밀분석 중에 있습니다. ○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임. 북한 풍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으며, 북한의 반인륜적이고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함 ○ 우리 군은 국토부, 행안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유엔사와도 긴밀히 공조하고 있습니다. ○ 대국민 안전문자 관련 군에서는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시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의 내용으로 국문으로 지자체에 요청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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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편대군 비행훈련 및 타격훈련('24. 5. 27. 월)
(2024.05.27)
- ○ 우리 군은 전방 중부지역 NFL(비행금지선) 이남에서 공군 F-35A, F-15K, KF-16 등 전투기 약 20여 대가 참가한 가운데 13시경부터 공격편대군 비행훈련 및 타격 훈련을 실시하였음. ○ 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도발시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것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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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태극연습 실시('24. 5. 24. 금)
(2024.05.24)
- ○우리 군은 위기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5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시행할 예정임. ○이번 연습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에서 나타난 다양한 기습도발 양상은 물론, 북한의 능력에 기반한 기습적인 복합도발 등이 반영된 시나리오를 적용함으로써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것임. ○특히, 북한의 대남 수사적 위협과 다수 미사일 발사 시험 등 한반도 전쟁위협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즉·강·끝! 행동하는 軍!」을 구현토록 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임. 끝 ※ 참고사항(태극연습 연혁)・1996년:'압록강 연습' 명칭으로 합참 全 부서 지휘소 연습 최초 실시・2004년:연습명칭을 '태극연습'으로 개정 * 2005년:태극 JOS(합동전장모의) 모델 이용 연습 시행・2018년:1차 남북정상회담('18. 4. 27.) 여건보장과 UFG연습 유예 등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호국훈련 1주차에 실시・2019년: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하여 시행함에 따라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 및 방법을 조정하여 시행・2022년:정부연습과 분리, '태극연습' 단독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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