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 Joint Chiefs of Staff
소통마당
핫뉴스
합동참모본부의 핫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논의(국방일보 11. 2) (2015.11.02)
-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논의양국 합참의장,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참석…굳건한 동맹 재확인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셉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1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제4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 참석,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원 기자 한미 주요 지휘관들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관계자는 1일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셉 던퍼드(Joseph Dunford) 미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4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 Military Committee Meeting)가 서울 용산 합참 청사에서 열렸다”며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미 태평양사령관과 커티스 스카파로티(Curtis Scaparrotti) 한미연합사령관도 공동대표로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MCM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제공하고,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군사회의다. 1978년 제1차 회의 이후 한국과 미국이 교대로 주관하고 있다.회의에서는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 평가,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경과 등이 논의됐다.합참 관계자는 “한미 합참의장은 이번 회의가 동맹을 강화하고, 군사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며 “특히 62년 역사를 가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지역 평화·안정의 핵심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
- 이순진 합참의장, GP 방문 “적 도발 땐 단호히 응징”(국방일보 151020) (2015.10.20)
- 이순진 합참의장, GP 방문 “적 도발 땐 단호히 응징” 이순진 합참의장이 19일 중부전선의 접적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 의장은 이어 비무장지대(DMZ) 내 전방감시초소(GP)를 찾아 “지난 8월 지뢰·포격도발에서 보듯 북한군은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적이 도발하면 그날이 치욕의 날로 기억되도록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합참은 “이 의장이 취임 직후 연이어 최전방 부대를 찾은 것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원 기자
-
- 이순진 합참의장, 취임 후 첫 일정 연평도 방문…NLL대비태세 점검(국방일보) (2015.10.12)
- 이순진 합참의장, 취임 후 첫 일정 연평도 방문…NLL대비태세 점검(국방일보) 이순진 합참의장이 지난 9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북한군 포병과 해안포, 경비함정 활동 등 최근 북한군의 동향을 보고받은 데 이어 연평도 최북단에 위치한 해군전탐감시부대를 방문해 NLL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북한 및 중국 어선의 상황을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경원 기자.
-
- 이순진 합참의장 “국가 수호 흔들림 없이 매진”(국방일보 10. 8) (2015.10.08)
- 이순진 합참의장 “국가 수호 흔들림 없이 매진” 취임식…최윤희 전임 의장, 42년 군 생활 명예롭게 전역 7일 국방부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38·39대 합참의장 이·취임식에서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과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이헌구 기자 이순진 육군대장이 7일 제39대 합동참모회의 의장(이하 합참의장)으로 취임했다. 제38대 합참의장 임무를 수행한 최윤희 해군대장은 전역식과 함께 42년의 군 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날 국방부 연병장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8·39대 합참의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 주한미군 장성, 역대 합참의장, 예비역 장성, 장병 등이 참석했다.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은 육군2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2작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합참의장으로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완비,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확충, 유리한 안보전략 환경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신임 합참의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영토와 국민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도발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군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임 합참의장은 이임·전역식을 끝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재임 기간에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대비태세 완비에 진력했다. 또 한반도 전구작전수행체계 패러다임 전환 준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대비 기반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 정부는 최 전임 합참의장의 이 같은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